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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김정운 (수상자 명단)종합대상 <국회의장상> 김 정 운 (판소리 부문) 초 등 부 상장 : 훈격 부문 대상 (인천시교육감상) 최우수상 (대회장상) 우수상 (인천시예총회장상)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장상) 민요 조하윤 김민정 박소율 장세준,김예은(14년생) 현악 이연두 김하율 장인하 서채영, 이현서 판소리 민경원 지로아 이문설 김혜민, 박도연 중고등부 상장 : 훈격 부문 대상 (인천시교육감상)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우수상 (한국예총 인천시회장상)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장상) 민요 임수연 김민정 윤지은 김지현, 정연재 관악 임해인 박예라 김준희 정우진, 신민재 현악 이동원 안하현 최지윤 허나연, 송우빈 판소리 문채은 김시은 김다능 이윤하, 노다율 민요일반부 상장 : 훈격 부문 대상 (인천시장상) 최우수상 (인천시의회의장상) 우수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장상) 민요 장보경 최영아 정정열 박말순, 김미숙 민요명창부 , 일반부 상장 : 훈격 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인천광역시장상) 우수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장상) 민요 김영지 신지원 정유진 김대예, 원영희 기악 김효정 남선경 유은채 김규민, 최윤서 무용 이소은 강윤정 임원근 김시은, 김현미, 전서영, 이하경, 홍경아, 김희선 판소리 종합대상 전기순 정윤아 전재홍, 최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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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탄誕, 명작의 생生' 내달 14일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6월 14일(금) 관현악시리즈Ⅳ <탄誕, 명작의 생生>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를 역임하며 단체를 대표하는 레퍼토리를 창작해 온 김성국·최지혜 두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되짚어 보고, 동시에 이들의 신작까지 만나볼 수 있는 무대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외 최고 작곡가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국악관현악 창작곡을 제작하기 위해 상주작곡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상주작곡가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 다양한 워크숍과 교류를 통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음악적 고민과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창작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상의 연주를 위한 방법을 진지하게 연구하며 국악관현악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탄誕, 명작의 생生>은 그중에서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작 ‘영원한 왕국’과 ‘감정의 집’을 작곡한 김성국(2016년 상주작곡가)과 최지혜(2017-2018시즌 상주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다. 이들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작업한 대표작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그간 함께 일궈낸 국악관현악의 현재 위상과 미래의 가능성을 가늠하고자 마련했다. 작곡가 김성국은 한국의 전통 장단을 재료로 꾸준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로서 사회적 이슈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작업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에 공연하는 국악관현악 ‘영원한 왕국’은 2016년 상주 작곡가로 활동하며 완성한 곡이다. 강서대묘의 벽화 사신도를 소재로 강성했던 고구려의 기상과 청룡·백호·주작·현무의 생동하는 모습, 거대한 규모의 무덤을 전통 선율‧화음‧장단 등을 활용해 표현했다. 초연 당시, "국악관현악으로 상상할 수 있는 경계의 끝을 보여주며 고유한 가치를 입증했다” "마치 헐리우드 액션 영화 한 편을 감상한 것 같다”는 평을 끌어냈으며, 2019년 제38회 대한민국작곡상 대편성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지혜는 국악기 각각의 특징을 섬세하게 이해하고 이를 유려한 선율로 구현하는 작곡가로 국악과 서양 음악의 협업에도 관심이 많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 역시 2017-2018시즌 상주작곡가 활동 당시 완성한 작품이다. 임진강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한민족의 생명력의 근원인 동시에 정화의 공간이 되어온 강을 때로는 서정적으로, 때로는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2018년 초연에서 "한판의 아름다운 극적 성취감을 만끽하게 하는 연주” "대부분의 국악관현악단에서 본받아야 할 성공적인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이들이 작곡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곡 두 곡과 더불어, 두 작곡가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위촉 창작곡 두 편도 함께한다. 김성국 작곡가는 음을 꺾고 떠는 것이 특징인 민요 진도아리랑을 주제로 한 ‘진도아리랑 환상곡’을 통해 음들이 엮이고 섞이며 발생하는 다양한 음악적 상황을 담아낼 예정이다. 최지혜 작곡가는 한국 땅에 새겨진 민초들의 발자국을 따라 민요 한오백년의 토리와 정(情)과 흥(興), 한(恨)과 멋 등의 정서를 나타낸 한오백년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 ‘무늬(Moo Nee)’를 선보인다. 공연의 지휘는 현대음악에 대한 빼어난 해석력을 바탕으로 국악 어법을 절묘하게 소화하는 최고의 지휘자 최수열이 맡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공연에 앞서 관객포커스 ‘시연회’도 개최한다. 국악관현악 ‘영원한 왕국’ ‘감정의 집’을 두 대의 피아노 연주로 들어보는 시간이다. 2024 지휘자 프로젝트 최종 선정자 김다솔·조다은 지휘자가 각 곡의 지휘를 맡아 공연과는 차별화된 두 작품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시연회’는 5월 30일(목)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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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청소년공연예술제 대회(08/01)■목적 예술도시 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국내 최대 전국청소년예술제로 성장시키고 미래 우수한 청소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의 장 마련 청소년들이 펼치는 무대예술의 작품제작 발표를 통해 문화예술의 메카로써 광주 위상강화 및 창조예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 마련 ■ 일 시 2024. 07. 13.(토) 오전 10시 예선 / 2024. 08. 01.(목) 오후3시 본선 및 시상식 ※ 예선(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대면 심사) ■장소: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주최/주관: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 ■후원: 광주광역시 /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의회 ■ 경연종목: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 참가대상: 전국 초. 중. 고. 재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 개인 및 단체 ■ 경연방법 ■국악 ▲판소리 - 판소리 5바탕(민요포함) 中 자유선택 ▲무 용 - 한국무용 中 자유선택 ▲기 악 - 관악, 현악 中 자유선택 ▲연 희(풍물, 난타) - 풍물, 난타 中 자유선택 ■무용 ▲현대무용 ▲발레 – 클래식, 창작 등 ▲케이팝 - 케이팝 댄스 커버 및 창작 등 ▲얼반 코레오 – 얼반, 코레오, 재즈댄스, 스테이지 퍼포먼스, 댄스스포츠 등 ▲스트릿 댄스 – 팝핀, 락킹, 왁킹, 하우스, 힙합, 비보이, 걸스힙합 등 ■연극 ▲뮤지컬 연기 – 노래, 연기, 춤을 포함한 기성곡의 뮤지컬 넘버 공연등 ▲연 기 – 희곡, 시나리오, 방송 드라마 등 ■연예 ▲보컬, 밴드 – 트로트, 발라드, 팝송, 재즈, 힙합 등 ■음악 ▲기악 – 솔로, 합주 등 ▲성악 – 가곡, 아리아, 중창 등 ※ 단체인원은 12인 이내 - 경연시간: 국악/무용/연극/연예/음악 - 7분 이내 - 모든 종목은 단심제이나 각 부문 1등만 본선 대면심사 진행 ※ 경연시간은 전체 행사일정 진행상 당일 심사위윈 회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음.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4. 05. 17.(금) ~ 06. 30.(일) 18:00-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본 대회 소정양식-정확한 주소·전화번호 기재)- 접수방법 : * 메일 제목 – 부문/종목/참가자 기재. 작성예시: 초등부/국악/홍길동 * 메일에 참가신청서, mp4파일 영상을 꼭 같이 첨부. * 메일 메모란에 전화번호와 성명을 남길 것. * 참가신청서 미첨부시 접수 불가 * 1인 1메일로 신청 바람. * 구글 메일로 발송 시 파일 열람 불가. 구글 외 다른 메일로 발송 바람. - 이 메 일 : art-youth@naver.com - 문 의 : 062) 528-9207 홈페이지 : http://www.kjart.or.kr ■ 참가신청 유의사항 - 동영상은 기존 공연물 동영상은 불가하며, 영상촬영 시 바로 경연 시작 바람. - 학원(단체)에서 다수 참가 시 메일로 참가신청을 개인별로 제출할 것.(1인 1개 메일 신청) - 단체부일 경우 악보 사용 가능. -개인 참가자일 경우 모든 부문 암보, 암기. - 제출한 영상은 반환되지 않음. ■ 영상 촬영 방법 -동영상은 7분이내이며, 영상 이메일 접수 시 반드시 mp4파일 접수, 이메일로 파일 첨부 업로드(대용량)하여 제출. (mov 파일, avi 파일은 mp4 파일로 꼭 변환하여 제출, mp4 외 파일은 접수 불가) ※mp4 외 파일은 화면이 끊기는 현상과 음악과 동작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함. - 핸드폰 영상촬영 가능, 해상도 확인 후 제출 바람. - 카메라는 정면에 고정하여 화면이 흔들리지 않고 여백이 많지 않도록 촬영하며, 연예,성악,판소리등 참가자는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립싱크 의혹이 있을시, 심사에 영향을 줄수있음) -국악,음악,연예의 경우 반주자는 보이지 않게 촬영. -단체 참가자는 전원이 나오도록 촬영. - 영상 제출은 접수기간내 촬영한 영상으로 한함. - 촬영 시 이름, 팀명, 학원명이 나오지 않게 촬영할 것. - 참가자는 무대의상(한복 및 경연의상) 착용하고 촬영. ▲행사장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 대회일정 경연대회 2024년 07월 13일 (예선)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 진행시간 진행순서 10:00 개회식 10:20 심사회의 11:00 초등부 (동영상 경연) 13:00 중등부 (동영상 경연) 14:00 고등부 (동영상 경연) 15:00 폐회 경연대회 2024년 08월 01일 (본선 및 시상식)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진행시간 진행순서 9:30 본선 15팀 도착 9:30~12:00 참가자 15팀 및 리허설 12:00~13:30 점심 13:30~15:00 축하공연 출연진, 시상식 리허설 15:00~16:30 본선 생중계 16:30~17:00 축하공연 17:00~17:20 인사말 및 축사 17:20~18:00 시상식 18:00 폐회 *행사 진행상 시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유의사항 - 예선 단체팀 대표는 개인중복참가 불가 혼합팀일 경우 인원수가 많은 쪽으로 접수 (예 : 초3명 + 중4명일 경우 중등부에 해당) - 예선, 심사결과는 집계 후 07월 15일 17:00 발표 (본선 진출자 홈페이지 공지) -본선 경연은 각부문 예선 1위(최우수상)만 진출합니다. 본선 경연작품은 예선과 동일해야 합니다. - 본선 경연 순서는 추첨을 배제하고 부문별 순으로 진행. - 본선 경연시 모든 공연의 작품에 필요한 소도구를 사용할 수 있음. ※ 단, 참가팀 스스로 운반 가능해야 하며, 무대에 손상을 주지 않고, 다음 참가자의 공연에 지장을 주지 않는 소품이어야 함. (금지소품: 가루, 액체, 발화물질 등) -본선 경연시 피아노와 드럼은 주최측이 제공합니다. 건반은 본인 지참 - 본선 경연시 개인 악기를 지참, 반주자 대동 - 본선 경연시 무용의 경우 반주곡이 있을 시 개인 USB를 지참. - 본선 경연시 공연에 필요한 음향시스템에 대해 반드시 기재하고, 이 부분은 주최 측과 협의. - 본선 및 시상식 상장은 대회 종료 (08월 01일) 후 신청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우편 발송.(정확한 주소 기재) - 단체는 참가신청서에 단체 인원 모두를 필히 작성 바람. - 심사회피제: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의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 심사회피 신청 약관에 동의하여야 합니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 후 발견될 경우 본 대회 규정에 의거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상장을 반환해야 한다. ■ 시상내역 (총상금 4,050만원) 구 분/ 부 문 내 용 시 상 훈 격 상장 상금 및 부상 초등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대상 광주시장상 1 200만원, 트로피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각 부문) 4 100만원 우수상 광주광역시 의장상 (각 부문) 5 100만원 장려상 광주예총 회장상 (각 부문) 5 50만원 중등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대상 광주시장상 1 200만원, 트로피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각 부문) 4 100만원 우수상 광주광역시 의장상 (각 부문) 5 100만원 장려상 광주예총 회장상 (각 부문) 5 50만원 고등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대상 광주시장상 1 200만원, 트로피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각 부문) 4 100만원 우수상 광주광역시 의장상 (각 부문) 5 100만원 장려상 광주예총 회장상 (각 부문) 5 50만원 ※ 시상내역은 주최측과 해당기관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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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소리의 고장' 전라도 남원시는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판소리 명창부 이소영(40·서울) 씨가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춘향가의 '이도령과 춘향이 이별하는 대목'을 열창해 총점 541.9점(심사위원 점수, 청중평가단 점수)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영자 심사위원장은 "매우 어려운 이별가 대목을 노련미 있게 잘 처리했다"면서 "소리 맛을 제대로 구현할 줄 아는 명창"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씨는 이번 수상으로 상금 5000만원을 받으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이 씨는 부친 권유로 10살 때 판소리에 입문해 이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 음악극과를 졸업했으며 임방울국악제 최우수상,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국무총리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이기도 하다. 이씨는 "이별가를 가르쳐주신 분이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던 스승 김차경 명창이어서 더욱 감격스럽다"며 "판소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명창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이기도 하다. 이씨는 "오늘이 돌아가신 아버지 49제인데 참석도 못하면서까지 준비했던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워낙 판소리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에게 큰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공력을 더 쌓아서 저희 스승(선생)님들처럼 판소리의 우수성, 탁월성을 널리 알리는 명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판소리(명창부) ▲대상 이소영(대통령상) ▲최우수상 한단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우수상 박수현(남원시장상) ▲장려상 노은주(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일반부) ▲대상 송다빈(국무총리상) ▲최우수상 김수민(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우수상 남승은(남원시장상) ▲장려상 김건희(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일반부) ▲대상 김한샘(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문다솜(남원시장상) ▲우수상 김나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강길령(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대상 박성빈(국회의장상) ▲최우수상 문다솜(남원시장상) ▲우수상 김나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강길령(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일반부) ▲대상 서의철(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박지원(남원시장상) ▲우수상 조재영(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백진선(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 김은재(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 이현진(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우수상 정우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소원, 박시언, 박보은, 안희주, 변서빈(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 김선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정윤영(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한나예(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최은우, 전서은, 홍가연, 김가온, 홍정우(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 정유찬(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김지유(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변서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지안, 권별, 구민정, 강아라, 김하랑(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학생부) ▲대상 양수린(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지윤(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박지민(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구민지, 윤채민, 김지은, 정은희, 유연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대상 송라경(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서준표(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임윤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형준, 김민규, 김려은, 최예슬, 맹은진(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학생부) ▲대상 최예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예빈(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박다희(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주원, 유현서, 배소현, 이채은, 강규명(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군이다. 50년 전통의 춘향국악대전은 매년 춘향제 기간에 전북 남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1회 장원을 차지한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최승희, 김영자, 남해성, 안숙선 등의 유명 소리꾼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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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혁신·데이터 활용 공모전…상금 6800만원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8일부터 7월15일까지 '2024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모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혁신 공모전'과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통합해 진행한다.공모는 ▲우수사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 부문은 디지털 혁신과 문화 데이터 등 2개 분야로 구분한다. 데이터 분석 부문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서 진행한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데이터 분야 참가 신청자는 문체부 산하 및 소속기관의 데이터 또는 문화 공공데이터 광장,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오는 7월15일 오후 2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8월에 부문별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 2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 개인 또는 단체에는 문체부 장관상 등과 상금 총 6800만원을 수여한다.공모전 시상식은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포럼'과 연계해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시대를 선도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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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제10회 계양산국악제 성료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무대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일과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7개 분야 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합대상은 전통무용 일반 부문의 △온(On) 무용단이 차지했다. ▲풍물 부문 △대상 청배 연희단, △최우수상 당진 전통 연희단, 우수상 ▲기악 부문 △대상 박정연 △최우수상 김태식 △우수상 이예림 △장려상 조민지 ▲전통무용 비전문인 부문 △ 최우수상 전은경, △우수상 한타래 무용단, △장려상 해봄지기 ▲전통무용 일반 부문 △대상 온(On)무용단, △최우수상 손애림 △우수상 김민채 △장려상 평남수건춤보존회 ▲민요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이기복 △우수상 이점숙 △장려상 박귀엽 ▲민요 일반부문 △대상 이채현, △최우수상 남경우 △우수상 이명희 △장려상 안해련 ▲사물 부문 대상 팔각 △최우수상 션비SunB, △우수상 사물놀이 진 음, △장려상 타악 그룹 언락 또한, 지난해부터 연계 추진한 ‘KBS 국악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더해 봄날 구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각종 홍보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윤환 구청장은 "봄의 향기가 완연한 아름다운 계절, 계양산국악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우리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오늘 국악의 울림이 구민들에게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문화 예술 도시로서 계양구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6일에 촬영된 이번 계양산국악제 ‘국악한마당’은 오는 5월 25일 토요일 12시 1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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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제38회 창작국악동요공모전<br> 대상에 작곡가 김여진씨의 ‘엇엇엇! 엇모리!’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5월 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8회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엇엇엇! 엇모리’를 작곡한 김여진씨가 수상했다.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은 1987년부터 38년 간 510여 곡의 국악동요를발굴한 유서 깊은 대회로 과거 수상작 20여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돼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에도 130개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아름다운노랫말과 전통적인 음악 요소를 잘 담아낸 12곡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영애의 대상(1명)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고, 우수상(2명)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 및 상금 200만 원, 장려상(9명)에게는국립국악원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었다. 대상 수상자 김여진 작곡가는 "엇모리 장단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동요를 작곡하는 동안 스스로도 한 계단 성장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수상작 12곡의 악보와 음원을 담은 ‘국악동요선집 제35집’을제작하여 오는 6월에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국악아카이브 포털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며, 지니뮤직, 멜론,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도 발매할 계획이다. 제38회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수상작 명단 △대상(1명) 엇엇엇! 엇모리!(작곡/작사 김여진) △ 우수상(2명) 가위! 바위! 보!(작곡/작사 김도아), 따라쟁이 내동생(작곡/작사최보람) △ 장려상(9명) 등걸잠(작곡: 고수진/작사: 김경구), 하늘사탕(작곡: 김희정/작사정수은), 별따라 꿈따라(작곡/작사 박경린), 빛나는 연꽃송이(작곡: 박보람/작사:박윤희), 딸기맛 수박(작곡/작사 박예림), 가야금 눈사람(작곡/작사 방동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작곡: 이가희/작사 박구슬),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작곡/작사 이진희), 청개구리 시계바늘(작곡/작사 진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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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에 박형진지난달 순천 낙안읍성 객사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 제10회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에는 박형진씨가 수상을 했다. 단체부 대상에는 이윤옥어린이국악단(주예은, 주예은, 정다인, 송지완, 송주연)이 수상했다. 수궁가 중 '고고천변'을 불러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신인부 대상에는 이월재, 고등부 대상에는 김송아(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3학년), 초중등부 대상에는 박다경(부산중앙중학교 3학년)이 수상했다. 유영대(고려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은 "순천낙안읍성에서는 27-8일 이틀간 10주년을 맞이한 "순천낙안읍성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실력있고 수준 높은 경연자들이120여 명 참여하여, 안정적이고 풍성한 경연대회로 성황을 이루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은 무형문화재 및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 국악계에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심사 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예선·본선 경연이 끝난 후 각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였다. 김양남 이사장은 "2003년 창립한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국악대전은 미래 한국전통음악을 이끌어 갈 많은 국악인들이 낙안읍성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통해 국악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 낙안읍성은 동편제의 거장인 송만갑 국창과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이 태어나고 활동한 곳이다.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는 2009년부터 시작된 ‘순천 낙안읍성 국악대전’에서 두 분의 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인을 발굴하고 국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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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07/06-07) (무용/기악/성악)(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목적 1)국악의 관련자료 3천여점을 기증, 지방정부 최초로 《대전시립 연정국악연구원》의 설립에 기여한 연정 임윤수 선생의 공헌을 추앙하고,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여 국악발전과 전통무용의 기반을 다져온 결과, 2명의 직계 제자를 대전시 무형문화유산으로 배출한 故김숙자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보유)의 업적을 기리며, 2) 명무부 특성화 육성책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무용을 포함한 국악의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최고의 종합대회로 자리매김하고, 한국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행사명: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대회기간 ■ 7월 6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 7월 7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주 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후 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경연 6개 종목 ■무용부문 – 전통춤 ■기악부문 – 관악, 현악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 만 18세 이상 해당 종목 전공자(대학생 포함) * 학생부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초등부는 참가현황에 따라 별도시상) #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 신청 불가 # 경연대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자는 신청 불가 # 학업 중단자는 만13세 ~ 만18세로 제한 ■대회장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7월 6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 경연순서 및 장소 ▶ 무용, 민요, 판소리 –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 관악, 현악, 정가 – 대전시립미술관 강당(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 학생부 각 부문 대상 진출자 6명은 7일 종합경연 참가 ■7월 7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 수상자는 시상식에 필히 참석 *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0) ■ 서류 접수 가. 기간 : 2024. 6. 3(월) - 7. 1(월) 17시 까지 나. 참가신청서 1부 – 소정양식(네이버, 다음카페 : 제29회 한밭국악대회) * 명무부는 자격증빙서류 사본제출 다. 참가비 : 명무부 50,000원 / 일반부 30,000원 / 학생부 없음 * 우체국 310813-01-006159 한밭국악회(참가자 이름으로 입금) 라. 이메일 접수 1. 이메일 : hanbatkm@hanmail.net 2. 확인 : (사)한밭국악회 전화 (042)255-4565 / HP 010-2223-7371(신청 후 확인요망) ■경연내용 가. 무용 : 학생부, 일반부, 명무부 ■예선 : 전통무용.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 명무부(7분 이내) * 무형문화재 국가, 시도지정 및 비지정 전통춤 중 선택 * 학생부는 한국무용으로 전통∙창작무용 중 선택 ■본선 : 예선과 중복 가능 (7분 이내) / 명무부(15분 이내) 나. 관 악 : 학생부, 일반부(대금. 피리. 해금) ■예선 : 정악 또는 산조.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다. 현 악 : 학생부, 일반부(가야금. 거문고. 아쟁) ■예선 : 정악 또는 산조.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라. 정가 : 학생부, 일반부 ■예선 : 전통가곡.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마. 민요 : 학생부, 일반부 ■예선 : 경·서도 민요, 긴잡가, 휘몰이잡가, 산타령.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경·서도 민요 중에서 자유곡(7분 이내) 바. 판소리 : 학생부, 일반부 ■ 예선 :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사. 종합경연 ■학생부 (5분 이내) ■일반부 (7분 이내) ■심사항목 및 기준 종 목 심 사 항 목 전통무용 기능30 감정20 박자20 자태20 의상10 관 악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세10 감정10 현 악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세10 감정10 정 가 박자30 공력30 음정20 태도10 감정10 민 요 박자20 공력30 음정30 발림10 감정10 판 소 리 공력50 가사20 음정10 박자10 발림10 ■수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대통령상, 그 천의무봉을 보다”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공연(매년 개최) ▶"한국의 국보공연전” 전년도 수상자 공연 초청(매년 개최)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심사위원 위촉 ▶개인공연 시 후원 및 공연추천(별도협의) ■유의사항 가. 무용 본선진출자는 CD(케이스포함). USB 반주음악 제출 나. 반주자 주최측 무료지원. (각자 대동 가능) 다. 신청서 접수 및 입금 이후 서류반환이나 환불은 일체불가 라. 전 참여자는 신분증 및 학생증 필수 지참(본인확인서류) 마. 신청서 접수 역순으로 예선경연 ■심 사 가. 심사위원은 해당분야 최고권위자 중에서 위촉하며 행사당일 발표함. 나. 심사 및 운영규정은 (사)한밭국악회 운영규칙에 의함. ■민원창구제도 운영 가. 대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민원창구제도 운영. 나. 대회와 관련한 부당한 사례나 대회 발전을 위한 제안 수렴 환영. ■기타문의(사)한밭국악회 (042)255-4565 ■행사일정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시 내 용 장 소 예선 7월 6일 (토) 09:00 접수확인 로비 09:00 심사위원회의 회의실 10:00 ▶ 무용, 민요, 판소리 – 학생부, 일반부, 명무부 예선 무빙쉘터 ▶ 관악, 현악, 정가 – 학생부, 일반부 예선 미술관 강당 본선 7월 7일 (일) 09:00 심사위원회의 회의실 09:00 경연순서추첨 무대 옆 10:00 일반부 본선 18명무용→관악→현악→정가→민요→판소리 무빙 쉘터 12:00 ▶ 점심시간 13:20 ▶ 학생부 종합경연 총6팀 14:00 ▶ 일반부 종합경연 총6팀 15:00 ▶ 명무부 본선 총 4팀 16:00 한국의 국보공연전(1부 역대수상자 초청공연) 16:20 시상식 - 심사위원 참관, 기념촬영 17:00 축하공연(2부 특별 기획공연) - 신나는 국악, 靑春festival! ■ 施 賞 計 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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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에 장재영 씨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를 빛내주는 고수를 널리 알리고 신인들의 발굴 육성 등 최고명고수 등용문,전국고수대회가 지난 21일 성공적 개최를 마쳤다. 한국국악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주최한 '제44회 전국고수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명고수부 대상이 장재영(37·경남 마산) 씨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초등부, 중·고등부, 노인부, 신인부, 일반부, 명고부, 대명고수부 등 7개 부문에 11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자가 직접 명창을 추첨해 진행됐다. 집계 방식은 유영대 전북도립국악원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이옥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신문범 부산예대 한국음악과 교수, 공병진 제26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박병준 제32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고정훈 제41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 심사위원 7명의 점수가 참가자 경연 후 현장에서 공개되는 전자 집계로 이뤄졌다. 여기에 대명고수부 심사에는 대회 전 참가 신청 의사를 밝힌 5명의 청중평가단도 함께해 공정성을 높였다. 명창으로는 이난초 국가문화재와 왕기석·김세미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를 비롯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미선·허애선·문영주·김찬미·임현빈·강민지·박가빈·박현영 등 총 12명의 명창이 무대에 올라 출전한 고수들의 북장단에 호흡을 맞췄다. 심사 결과 대통령상의 영예는 대명고수부에 도전장을 내밀어 586.8점을 받은 장재영 씨가 안았다. 이날 장 씨는 왕기석 명창의 소리에 맞춰 ‘범피중류’(진양조), ‘말을하라니 하오리다’(중모리), ‘고고천변’(중중모리) 등의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명고부 대상은 김한샘(국무총리상), 일반부 대상은 변우진(문체부장관상), 신인부 대상은 이필재 씨, 노인부 대상은 정해숙 씨, 중·고등부 대상은 표지훈(교육부장관상) 군, 초등부 대상은 유다영 학생이 받았다. 올해 고수대회는 81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고수대회에 비해 참가자 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현배 지회장은 "내년 대회는 전국에서 더 많은 고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44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명단> △대명고수부 대상 장재영, 최우수상 김준영, 우수상 오흥민, 장려상 이재창 △명고부 대상 김한샘, 최우수상 이영채, 우수상 김영주, 장려상 윤영웅 △일반부 대상 변우진, 최우수상 정기훈, 우수상 조봉국, 장려상 김태린 △신인부 대상 이필재, 최우수상 이기숙, 우수상 김성규, 장려상 박서정 △노인부 대상 정해숙, 최우수상 김명종, 우수상 이완영, 장려상 박윤선 △중.고등부 대상 표지훈, 최우수상 김상아, 우수상 채준우, 장려상 오승민 △초등부 대상 유다영, 최우수상 조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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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3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05/18)■대회명 : 제3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 ■대회목적 청소년들로 하여금 전통민속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숨은 재능을 발굴하여 전통민속문화예술의 보존과 전승에 기여한다. ■주최/주관 : 군산시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군산지회 ■일 시 : 2024년 5월 18일 09시~ ■장 소 : 국립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 ■대 상 :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 ■종목 : 국악 경연 대회 3개 부문( 판소리, 기악, 타악) ■참가자격 전국 초,중,고에 재학중이거나 이와 같은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 부 문 판소리 기악 풍물 비고 경연시간 초·중등부 3분 내외 3분 내외 개인 3분 내외 단체 5분 내외 고등부 5분 내외 5분 내외 ■경연부문 ※타악은 각 부에 개인놀이·단체 통합하여 경연. (단, 개인과 단체 간 중복 출전은 불가하며 동일 연령이 아닌 경우 최고 연령의 참가부로 출전.) ※타악 단체는 4인 이상으로 구성. ■경연방법 ⓵ 경연순서는 초·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진행한다. ⓶ 종합경연은 고등부 경연 각 1위인 참가자로 한다. ⓷ 경연 진행 중 충분한 심사가 됐다고 판단되면 심사위원장은 경연을 종료할 수 있다. ⓸ 경연대회의 공정성을 위하여 경연 결과는 심사위원의 심사표를 집계하는 즉시 공지한다. ⓹ 심사회피제 – 참가자의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주최 측은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는 것에 동의 하여야 한다. ⓺ 경연순서는 추첨 없이 참가신청서 접수 역순으로 부여한다. ■참가신청 ⓵ 접수 : 이메일 gskawpy@naver.com (접수 후 회신 메일이 없을 시 전화 확인 요망.) ⓶ 접수기간 : 2024년 4월 17일 ~ 5월 16일 ⓷ 참가신청서 :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군산지회 카페(https://cafe.naver.com/gsyouth2023) 인터넷 「(주)국악신문」 사이트 (http://www.kukak21.com) 에서다운로드. ⓸ 참가비 : 참가비 없음. ⓹ 기타 -참가신청서 기재 사항은 전부 기재 해야 접수 가능 함. -판소리·기악 지정 고수 가능. (고수비 없음) -직전년도 종합대상 수상자는 참가 불가. -시상식 참석 권장. ⓺ 문 의 : 010-8978-0273 ■시상내역 부 문 구 분 등 위 상 격 수상팀 상 금 종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2 각 1,000,000 판소리 고등부 대상 전라북도교육감상 1 300,000 최우수상 군산교육장상 1 200,000 우수상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총재상 1 100,000 장려상 대회장상 1 100,000 초·중등부 대상 전라북도지사상 1 300,000 최우수상 군산시장 1 200,000 우수상 군산시의장상 1 100,000 장려상 대회장상 1 100,000 기악 고등부 대상 전라북도교육감상 1 300,000 최우수상 군산교육장상 1 200,000 우수상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총재상 1 100,000 장려상 대회장상 1 100,000 초·중등부 대상 전라북도지사상 1 300,000 최우수상 군산시장 1 200,000 우수상 군산시의장상 1 100,000 장려상 대회장상 1 100,000 타악 고등부 대상 전라북도교육감상 1 300,000 최우수상 군산교육장상 1 200,000 우수상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총재상 1 100,000 장려상 대회장상 1 100,000 초·중등부 대상 전라북도지사상 1 300,000 최우수상 군산시장 1 200,000 우수상 군산시의장상 1 100,000 장려상 대회장상 1 100,000 ■각 부분(판소리, 기악, 타악) 지도자상 - 국회의원상 ※본 요강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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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4월 11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제4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이하 평론가상)’을 공모한다. 공연예술 분야 신진 평론가 발굴 및 활동 지원을 통해 공연계 비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1년 제정됐다. 평론가상은 유사 평론 공모사업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국립극장 기획공연 평론 1편 ▲국립극장 기획공연 외 공연예술 작품 평론 1편으로 총 2편의 평론문을 요약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공개적으로 발표된 적 없는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학위논문 및 공동 연구논문은 제외된다. 분량은 주제별로 국문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다. 당선작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대상(1명)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1명) 상금 3백만 원, ▲우수상(1명) 상금 1백만 원, ▲장려상(2명) 상금 5십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 일체는「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서관과 공연예술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국립극장에서 발간하는 공연예술 전문 학술지「공연예술문화연구」제3호에 비평문을 게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전자 우편(ntokmuseum@korea.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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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한인 2세가 부르는 서러운 아리랑사할린한국교육원장 3년간 업무를 마치고 귀임한지 1년이 지났지만, 사할린 동포들의 서러운 처지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코로나 시절 함께 불렀던 아리랑 선율에 따라서 부른 개사한 노래를 불러본다. 교육일지와 사진 속에 있는 사할린 동포 2세들의 얼굴들을 떠 올려본다. 사할린 한인 2세의 간절한 소망 사할린한국교육원 한국문화 수업을 함께하면서 이분들의 간절한 소망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알게 되었다. 동포들의 뼈져린 한은 영주귀국으로 조국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형제들을 만나는 것이다. 한국으로 가신지 30년이 지나고 이미 영주귀국 후 연로하신 부모를 모시기 위하여 2세대 자녀 한명과 그 배우자를 영주귀국 대상으로 확대되었다.(2021년) 그 이전까지는 풀릴 기미가 없이 가슴 아프게 지속되었다. 1세대 부모가 사망한 2세대 자녀들에 대해서는 현재 법적으로 영주귀국이나 귀환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국적 취득에 관한 속지주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분들은 부모님의 뜻에 따라 어려서부터 한국어를 말하고 쓰고 배우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이 술김에 흥얼거리는 아리랑이나 민요 가락을 들으며 자랐고, 한국의 전통 풍습과 명절을 쇠었으며, 조선에서 가져 오거나 사할린에서 만들어 쓴 조선의 생활물품을 늘 보고 쓰며 아버지, 어머니 따라 언젠가는 조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 냉전의 시기를 살아 왔다. 해방 후 냉전 시기에 사할린 한인들은 억류되어 감시 당하며 사회주의 소련땅 사할린의 노동력을 보충하는 신분이었다. 이동과 취업, 인간으로서의 권리적 측면에서 차별과 멸시는 다반사였다. 그러다가 1988년 서울올림픽과 소련의 개혁․개방 정책에 따라 대한민국의 발전상이 보도되면서 급격히 사할린 한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지만, 어린 시절 당했던 차별과 수모에 대해서는 늘 대화의 끝에 "정말 숱하게 멸시를 받았어." 하시며 푸념하듯 말씀하시곤 했다. 오죽했으면 한인 2세대인 사할린태권도협회 안수학 회장은, 어린 시절 차별과 수모에 반대하여 싸움을 자주 했고, 김치 냄새난다고 놀리는 러시아 아이들 혼내주고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가라테를 배웠으며, 한러수교 후 태권도를 다시 익혀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국적을 러시아로 바꾸지 않고 평생 무국적으로 살다가 조국으로 돌아갈 날만 기대하고 있었고 2세대 자녀들은 귀환을 믿으며 굳건히 당당하게 살아왔다. 그렇게 냉전과 사회주의 시절을 살다가, 한국의 발전상이 사할린에 알려지고 사할린 한인의 존재와 귀환의 문제가 공영방송을 타면서 국내에도 알려졌다. 사실 한-러 수교 이전에도 KBS사회교육방송(현재 한민족방송)에서는 사할린 한인동포들이 고국의 친지에 전하는 사연들이, 일본으로 이중징용 되어 재일동포가 된 지인을 통해 전달되어 방송이 되곤 했다. 그러나 첨예한 냉전 시기에 관심도 지원도 교류도 불가능한 시기였다. 1990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후 고국방문이 이루어질 때 한국에 다녀오신 1세대 부모들이 많았다. 그러나 영주귀국 희망 신청이 이루지던 결정적 시기를 맞이하기 전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이 참으로 많다. 그 시기에 생존해 계신 1세대분들은 영주귀국을 희망하고 신청하여 고국에 오셨지만, 사망하신 1세대분들은 영영 통한의 그리움 안고 타국 땅에서 숨을 거두고 그 섬에 묻히셨다. 사할린에 징용되었다가 일본으로 다시 이중 징용된 1세대 부모를 둔 2세대 자녀들은, 알음알음 정보를 얻어 일본의 한 공동묘지에서 외할아버지의 묘를 찾기도 하였다. 이 얽히고 설킨 일제 강제징용과 식민시대의 압제와 희생, 그리고 조국으로부터 외면 당한 한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이분들에겐 실로 삶 전체가 버겁고 서러운 현실이다. 나는 어떤 영향력을 가진 위치에 있지는 않다. 하지만 영주귀국 확정 전에 부모를 잃은 2세대 분들의 원한을 내 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고 가슴에 간직하게 되었다. 사할린 동포 지원 특별법에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영주귀국 신청을 하지 못한 1세대 동포들의 자녀들에게도 희망에 따라 영주귀국의 기회와 모국인 대한민국의 국적 취득이나 경제적 지원의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방안" 을 모색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러한 범위의 2세대 분들 중에는 현 러시아 정부의 연금을 수령하는 분도 있고, 홀로 사업을 일으킨 분도 있으며, 이미 사할린 사회에 인정을 받은 문화 예술 공로자도 많다. 대한민국으로 영주귀국한다면 자녀들과의 이별을 두려워하는 분들도 많다. 따라서 그런 범위의 모든 2세대 분들이 영주귀국을 희망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국이 풀어주지 못한 부모의 원한을 보며 겪으며 성장하고 기억하는 자녀들의 소망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조국에서 살펴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사할린 한인 2세의 고통과 설움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사할린한국교육원과 유치원에서 25년간 한국어를 가르치시다가 2021년 영주귀국 신청으로 한국에 오신 2세 전영희 선생님은, 어머니가 2004년 병환 중에 영주귀국을 하셨지만 대한민국 국적이 나오기 전에 병원에서 사망하셔서 한국 국적도 받지 못하였다. 그러니 전영희 선생님은 영주귀국 대상이 될 방법이 없었다. 할 수 없이 영주귀국 하시는 1세분과 재혼을 하여 배우자 자격으로 2021년 11월에 영주귀국을 하셨다. 그러나 배우자께서 역시 국적 취득 전에 별세하셔서 국적이 나오지 않아 애태우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화가 난다. 영주귀국 하신 분이 돌아가시면 사후에라도 국적을 드려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그래야 자녀에게도 법적으로 고국에서 살아 볼 기회가 생길 것 아닌가. 모든 것을 정리하고 한국에 오셨는데 남편이 국적을 받기 전에 별세하여 배우자의 국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내는 다시 돌아가라는 것인가. 너무나 법 적용이 허술하고 냉혹하다. 유독 사할린 한인, 사할린 동포들에게 더 냉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1세 부모를 모시기 위해 영주귀국 허용된 2세 분들 중에는 한국어에 서툰 분들이 많고 일상 생활, 행정적 처리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고국 정착 과정에 난제와 장벽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래서 사할린한국교육원의 한국어 교재를 다시 가져와 드린 적이 있다. 정착 지원 체계가 아직 자리 잡히지 않아 각자도생 해야한다는 말이 나왔다. KBS한민족방송이 주관하는 한민족체험수기대회에서, 2021년(사할린아리랑무용단 박영자 단장), 2022년(유즈노사할린스크 김경순) 성인 부문 대상을 모두 사할린 2세대 한인 어르신이 수상하셨다. 2021년 수상자 박영자님은, 사할린에서 일본으로 다시 이중징용 되셨다가 끝내 일본에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묘소를 찾아 인사드리던 기막힌 디아스포라가 담긴 가족사를 글로 남겼다. 수상 인터뷰에서 "KBS가 주는 이 대상은 우리 가문의 영광이기 전에 사할린 한인 전체에 주는 상"이라며 "사할린에서 다시 이중징용으로 일본 탄광으로 끌려가서 타국에 묻히신 외할아버지께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셨다. 2022년 수상자인 김경순님은 아버지에 대한 가족사를 이야기했다. 90년대 중반 병든 노부모가 한달 간의 모국방문에서, 50년 만에 아들과 상봉 후 다시 이별하여 사할린에 돌아와 몇 개월 만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끝내 영주귀국 신청을 해보지 못한 서러움에 관한 처절한 가족사의 이야기를 쓰셨다. 특히 김경순님은 한국교육원 한국문화 수업시간에 배운 가수 조용필의 노래(그 겨울의 찻집)와 주병선의 노래(칠갑산) 가사를 바꿔 부모에 대한 기억, 조국 귀환에 대한 부모의 열망, 부모님과 10살 아들(김경순님의 오빠)과의 이별 장면 등을 가사에 담아 내게 보내셨다. 그 노래를 노래방 반주에 맞추어 불러 보았는데, 부르다가 여러 번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터져 한참 후에나 완전히 부를 수 있었다. 그 노래 영상들을 김경순님께 내가 보냈고 김경순님은 한국의 조카들(큰 오빠의 자녀)에게 보내 드렸다고 한다. 그러면 조카들로부터 아버지 어린 시절을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다고 한다. 박영자님의 외할아버지 이야기와 김경순님의 부모님과 오빠에 대한 사연은, ㈜국악신문과 새고려신문과 ‘우리말방송’에도 게재되고 방영되었다. 김경순님 사연은 KBS한민족방송에서도 사할린과 전화로 연결하여 소개되기도 하였다. 나도 방송에 출연하여 사연과 노래 가사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소개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사할린 동포, 사할린 한인 1992년부터 시작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영주귀국 사업으로 현재까지 4,700여 분이 홀로 또는 배우자와 함께, 그리고 2021년부터는 '이미 한국에 사시는 부모님'의 2세대 자녀 1인과 배우자가 한국에 영주귀국하여 사신다.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되었거나 사할린에서 태어난 한인들을 ‘사할린동포’라고 정의한다. 이분들이 영주귀국이 허용된 사할린 동포 1세대이다. 따라서 사할린에서 한 집안이나 동네에서 자란 언니, 동생, 친구라도 1945년 8월 15일을 기점으로 영주귀국 지원 혹은 희망과 신청 대상이 되기도 하고 제외되기도 하였다. 게다가 영주귀국 사업 개시 당시 생존하는 1세대 한인에 한하여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신청 및 허용 대상이 되었다. 이 글은 영주귀국 사업과 신청이 이루어지기 전에 사망하거나 기타 사정으로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없었던 부모를 둔, 2세대 사할린 한인 자녀들의 간절한 소망에 관한 것이다. 이분들은 2024년 현재 연령상 60대 후반에서 70대 중반에 이르신 분들이다. 조국 귀환의 기회를 누리지 못한 불쌍한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통절한 한을 품은 채 살고 계시다. 어떻게든, 그렇게도 부모가 돌아가고 싶던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계시다. 영주귀국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하고 싶어 하신다. 그런데 절차가 너무나 어렵다고 한다. 이런 점을 알리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2020년에서 부터 3년간 한국문화교류가 단절되는 시기 필자는 임시 탈춤강습과 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사할린대학 한국어과 학생들과 사할린아리랑무용단 단원들에게 탈춤 기본 춤사위를 지도했다. 우리 민족은 어디를 가나 노래방이 있듯이 러시아는 춤을 즐기는 민족이다. 사교댄스나 스포츠댄스 모임이 많다. 아마도 죽을 때가지 춤을 추다가 간다고나할까. 동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실버댄스 동아리에 들어가서 함께 춤을 배우기도 했다. 그들에게 탈춤의 인기는 대단했다. 이렇게 동포들과 가까이 만나게 되면서 사할린 한인들의 이산에 대해 4대 가족사를 접하게 되었다. 특히 댄스 클럽에서 만난 오석만씨가 KBS한민족방송에서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2023년 우수상을 수상했다. 처음에는 누구나 한국어 글쓰기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사할린 한인들의 가족사는 바로 잊혀진 한국사이고 동아시아 전쟁사라는 나의 설득에 용기를 내서 슬픈 가족사를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다. 책으로 묶여 나와서 보내드리게 되었다. 한국교육원 수업에서 한국어 수업이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 만난 한인들이 과제물로 내 놓은 체험수기 중 우수한 작품이 KBS한민족체험수기에서 매년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경순님은 한국교육원 수업에서 ‘그 겨울의 찻집’ 노래를 배우신 후 ‘눈물의 섬, 사할린’으로 가사를 정셨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가사 중에 특히 "사무친 한을 풀어 주세요."는 대한민국에 외치는 절규에 가깝다고 느껴진다. 서러운 아리랑 사할린으로 끌려 왔어요. 조선 땅에서 그 옛날 일본 놈들의 시달림 받고, 늘 괴로움에 떨었죠 가고픈 고향 한국 땅으로, 부모형제 사는 마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파, 한숨만 저절로 나네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리워라 내 고향 사모친 한을 풀어 주세요, 하루 속히 날아 가고파 그늘진 세월, 고향 그리며, 철천지 한이 되었네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꿈에서 본 내 고향 그리고 ‘칠갑산’ 노래의 곡조를 생각하면서 부모와 이별하는 어린 10살의 오빠의 심정을 감정이입하여 지은 ‘’ 가사는 이러하다. 이별의 부두 부모 잃은 어린 마음을, 그 누가 알아 주리요 외로웁고 서럽던 아픔, 누구에게 원망 주리요 어머니는 내게 같이 떠나자, 애닯게 속삭였지만 할아버지 무서워 끝내, 따라간다는 말을 못했소 어머니가 나를 두고 떠난 날, 배 떠난 부두에 나가 하염없이 목 놓아 울었다오.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또 김경순님은 아리랑민족의 후예로서, 부모님과 큰오빠의 오십년 이별과 한번의 만남, 또 이별과 사별의 한, 전체 사할린 한인동포들의 고통의 역사를 담아 아리랑 가사로 쓰셔서 내게 보내셨다. 적절한 아리랑 곡을 찾아 보았는데, BTS의 아리랑이 긴 가사를 모두 담을 수 있었기에 노래로 불러서 보내 드렸다. 도중에 여러 번 목이 메었다. '한맺힌 사할린 아리랑'을 정리한 가사는 이러하다. 한맺힌 사할린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일제에 끌려 사할린 왔소. 모질던 징용살이 누가 아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넘어간다. 전쟁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갈 믿음에 살아 낸 세월 [랩 버젼] 한달만 있다가 돌아간단 그말, 어찌나 기다렸는지. 밤이면 라디오 틀어 놓고서 혹시나 우리를 찾을까 봐. 애타게 기다린 자식 형제들 오십년 넘어서 만나보네. 수십년 세월을 참아 왔는데 언제 또 고향 땅을 밟아보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기다리다 지쳐 세상 뜨신, 우리네 부모님들 불쌍하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 넘어간다. 부모들 사모친 한 생각하면, 애타던 자식들도 가여워라. 너나없이 서럽고 아파 어이하오. 이 가사의 핵심은 부모와 어린 오빠가 결국 다시 만나지 못하고 생을 마친 것, 그런 가엾은 부모를 보는 자식들 모두 차마 맨 정신으로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가엾다는 점이다. 영주귀국의 기회가 오기 전에 돌아가신 불쌍한 부모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미어진다. 부모님의 나라에 더 가까이 가고 싶은데 도무지 소식도 없고 희망을 찾을 수도 없다. 이 아리랑의 마지막 가사들은, 그렇게 부모를 잃고 조국과 단절된 채 희망을 잃은 사할린 한인 2세대 자녀들의 심정을 그대로 외치는 절규다. "(조국 귀환을) 기다리다 지쳐 세상 뜨신 우리네 부모님들 불쌍하오 부모들 사모친 한 생각하면 애타던 자식들도 가여워라 너나없이 서럽고 아파 어이하오 2023년 9월에는 ㈜국악신문사(대표이사 기미양)를 통하여, 아리랑 무용단장 박영자님(갈리나 박)의 아리랑 가사를 받았다. 박 단장님 역시 일찍 부모를 잃고 영주귀국의 희망이 사라진 심정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마음 속의 조국에 대한 이미지와 당신의 현실에 대하여 "사할린 2세 아리랑"라는 재목을 달고 가사를 지으셨다. 아리랑 반주를 확장하여 가사를 붙여 서울의 사무실에서 불러 보았다. 사할린 2세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는 사할린 2세 한인 할머니, 하지만 부모 조국은 한국이라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 어릴 때 저 산 너머엔, 내 조국 있다고 믿었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팔십 년 세월 부모 잃고 서럽구나, 나도 이제 주름진 할머니로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말문 터진 손주들 자주 묻는 말, 할머니와 조국에서 살 수는 없나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발전되어 잘 사는 우리 조국 한국, 우리에겐 자랑스런 마음만 크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언젠가 이 생명 끝나기 전에, 조국 품이 우리 2세들 안아 줄까 한인 2세, 우리는 누구인가요 어릴 적부터 조국의 존재를 믿고 한국어, 한국문화로 정체성을 지켜 왔지만, 영주귀국 신청 시기 이전에 부모를 빨리 여의신 사할린 한인 2세 어르신들의 심정은 한결 같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한국을 조국으로 선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당신들께도 주어지면 좋겠다는 것이다. 설령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사할린 사회에 뿌리박은 삶의 터전을 옮기는 문제는 쉬운 선택이 아니다. 자녀들과의 이산, 다른 친지, 친구들과의 이산을 의미하며 기존의 러시아 정부로부터 받는 연금의 상실과 영주귀국 후 생활보호대상자 신분으로서의 생활 등 수많은 심적 갈등 상황이 존재한다. 그러나 조국이 부모의 한을 풀어 준다는 기본적인 정책의 도리와 그로부터 받는 부수적 혜택이면 충분할 수 있다. 그것은 당신들의 국적 취득이나 자녀의 유학이나 체류 등에 있어서 유연함 같은 혜택일 수 있다. 엄연히 식민지 시기 타국으로 강제동원된 국민들의 자손이 아닌가 말이다. 2021년 10월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 정권에 항복하여 붕괴되던 시기, 그간 한국 정부에 기여한 아프가니스탄 국민과 가족들을 우리 특수부대를 투입하여 목숨을 걸고 안전하게 데려온 미라클(기적)의 작전이 있었다. 그러한 쾌거는 우리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한국 정부의 도덕성과 형제애 및 인류애를 상기시킨다. 그런 인류애와 형제애를 지닌, 정의로운 나라가, 강제로 희생된 일제침략기의 혈육과 자손을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하는 것은 너무나 이상한 일이다. 또한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의 적용으로 인해, 명백한 국적 회복의 기회를 주어야 하는 상황(영주귀국 후 국적 취득 전 사망하신 경우)에서 비인륜적으로 국적을 부여하지 않아 그 자녀들의 기회가 방기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법의 취지를 저버리는 일이다. 법의 사각지대는 극단적으로 냉혹하게 2세대분들의 가슴을 갈라 놓는다. 법이 어째 그리 촘촘하지 못하여 법 구실을 다 못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일본 정부나 러시아 정부와 얽힌 외교적, 법률적인 문제들이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런 문제 해결의 전제없이도 우리 정부의 결단이면 어느 정도 가능한 일 아닐까 생각한다. 하물며 인구도 수십년 간 하염없이 감소하고 있어 국가 소멸의 길로 가는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체 무엇을 망설이는가 묻고 싶다. 나는 2세분들의 사무치고 뼈저린 한마디 한마디를 기억한다. "왜 한국은 그렇게 발전했으면서 우리에게 관심이 하나도 없죠? 옛날엔 가난했다, 전쟁으로 힘들었다, 다 이해해요. 그런데 지금은요?" "부모들은 우리에게 한국어와 한자를 가르쳤어요. 조국에 돌아갈 때까지 잊으면 안된다고. 저 산 넘어가면, 바다 건너가면 조국 조선땅이 있다고 했어요. 고향이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소련 시절에, 영주귀국 전에, 병으로, 이중징용으로 다 돌아 가셔서 우리들은 갈 기회가 없어졌어요. 우린 뭐에요?" "부모가 끝내 돌아가지 못한 고향에, 왜 사할린에서 태어난 2세들은 못 살아 보는 거죠? 한국말도 말하고 생활방식도 한국식으로 잊지 않고 지켜왔는데?" 한국 교육부에서 파견 나온 교육공무원은 이에 대해 딱히 대답할 말이 없었다. 다만 ‘제가 그런 것을 결정하거나 영향을 미칠 만한 능력이 없어서 죄송해요.’ 라는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분들의 애환을 담은 가사에 노래를 불렀고, 교실과 공원에서 한국의 인기 가요를 불렀으며 탈춤을 소개하고 민속춤을 같이 추었으며 한국문화 수업을 했다. 그리고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발표하실 내용을 컴퓨터로 옮겨 드리고 약간 교정하는 역할만을 했다. 나는 한국에 복귀 이후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의 행사에는 가능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파주사할린동포회 영주귀국 15주년 행사에서 전국사할린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님을 비롯한 사할린동포들과 함께 사할린아리랑이 대합창으로 불려졌다. 사할린이라는 말만 나와도 눈믈을 흘리신다. 우리는 그분들이 흘리신 디아스포라의 눈물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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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21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대제전(06/16)■대회명칭 :제21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 ■대회목적 :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하고, 가야금병창대축제 전야제를 통하여 지역민과 학습자들에게 의욕을 고취시켜,가야금병창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 축제장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 시 : 2024.06.16(일) 9:00 ~ ■장 소 : 광주전통문화관 ■주 최 :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주 관 : 광주문화재단,2024대한민국가야금병창대제전조직위원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동구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문화재단, 남도국악사 등 ■경연방법 ■가야금병창 (개인부) 경연부분: 초등부․중등부․고등부,신인부(단체포함), 일반부, 명인부 ∘초등,초등․중등단체,중등,신인부는 단심제로 본선에 진출한다. ∘고등부,일반부,명인부는 예선․본선 경연을 하며 예선곡을 본선에서 연주할 수 없다. 경연 순서 및 경연 시간 ∘ 예선 (고등부 6분, 일반부 7분, 명인부 8분) ∘ 본선 (초등부 3분, 중등부 4분, 신인부(개인·단체) 3분 - 단심제) (고등부 7분, 일반부 8분, 명인부 10분) ■가야금병창(단체부) 경 연: 가야금병창 자유곡 경연시간: 3분 (단심제) 참가대상: 초, 중등단체, 신인부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학생 및 일반인과 이주민, 다문화가정도 참가할 수 있다. ※명인부는 28세 이상으로 본 대회(일반부) 또는 타 대회 1등상 이상 수상자에 한함 ■참 가 비 : 없음. ■지정 고수비: 신인부,일반부,명인부 준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지정 고수비 5만원을 본부에 보내야 한다. ■접 수 처 :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이메일로만 접수가능) ■전화 010-7168-8567 (문의사항 반드시 전화로 문의바람) ■주소 : 우편번호 61206 / 광주광역시 북구 필문대로 39 ■ E-mail : tjdwjs8939@naver.com(메일 접수 후, 접수확인 메일 5일 이내로 송부함) - 참가신청서 배부처 및 문의 ■(주)국악신문 홈페이지(www.kukak21.com)에서 다운받아 작성가능.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010-7168-8567) (http://cafe.daum.net/moonmoungja) ■접수기간: 2024.05.07(화) ~ 2024.06.07(금)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제출서류:참가신청서 (소정양식) 1부 * 단체참가자는 전원 인적사항 기입 * 단, 학생부는 학생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첨부 * 명인부의 경우 본 대회(일반부) 또는 타 대회 1등상 이상 수상경력 증빙 서류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것. * 신분증 또는 학생증 지참 ■심사위원 :분야의 권위 있는 분으로 주관단체에서 위촉함. ■심사규정:본 대회 운영규정에 의함. ■심사회피제도 참가자는 참가신청서에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를 할 수 없도록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을 기입하여야한다. 또한 심사위원이 참가자의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일 경우에는 해당 참가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한 경우,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단체는 수상 취소를 결정 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과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유의사항 - 참가자는 대회 당일인 2024년 6월 16일 8시 30분까지 해당 경연장에 도착, 입실하여 접수확인 및 경연 순서 확인, 개회식에 참석하여야 합니다.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아 심사 위원장이 전달한 공지사항을 이행하지 아니하여 불이익이 있을 경우에는 경연참가자의 책임으로 귀책됩니다. - 경연 순서는, 예선은 부문별 경연참가자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본선 및 결선은 추첨에 의하여 순위를 결정하고, 추첨에 참가하지 않은 경연자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임의 추첨하여 순위를 부여합니다. - 경연자는 필히 사전 경연 장소에서 대기하시어야 하며, 사회자가 3번 이상 호명하여도 출전하지 않으면 기권으로 간주합니다. - 반주자는 주최 측에 지정되어 있으며, 주최 측 반주자가 필요한 참가자는 미리 주최 측에 신청하고, 참가자가 필요에 의하여 반주자 대동하는 것을 관여하지 않습니다. - 주최 측 반주자의 실수로 잘못 반주하였을 시 점수에 반영하지 아니 합니다, - 각 부문별 수상자는 경연 종료 후 반드시 한복을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하셔서, 상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상식에 불참하여 미 수행 상장은 우편발송 하지 않습니다.) - 각 부문별 심사점수와 수상자는 대회 당일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사단법인 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http://cafe.daum.net/moonmoungja) ■대 회 일 정 ★ 경연대회 진행시간 6월 16일 (일) 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 09:00 ~ 09:20 개 회 식 09:30 ~ 12:30 예 선 (고등부 , 일반부, 명인부) 단심제 (초등부, 초.중단체, 중등부 , 신인부) 12:30 ~ 13:30 점 심 13:30 ~ 15:30 본 선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15:30 ~ 16:30 학생부 결선 및 2023 일반부,명인부 대상 축하공연 17:00 ~ 순위결정 및 시상식 *경연시간은 대회 진행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시 상 내 역 ※ 출전자가 많은 부문은 장려상을 3명까지 수여할 수 있습니다.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학생부 종합대상이 시상되는 부문은 부문대상(교육감상), 시상금 및 부상이 수여되지 않습니다. ※ 명인부 최우수상 시상내역은 본 대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명인부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과 더불어, 부상에는 후원 남도국악사의 가야금 1대를 수여합니다. ※ 신인부는 단체를 우선으로 하되, 개인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정일시: 5월16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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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서 우리말 글짓기 문예 콩쿠르 개최사할린 동포 매체인 러시아 유일한 한글신문인 새고려신문은 창간 75주년을 기념해 한국어 글짓기 문예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49년 극동 하바롭스크에서 '조선노동자'라는 이름으로 창간된 새고려신문은 1951년 사할린으로 이전한 이후 '레닌의 길로', '동포신문'이란 이름을 거쳐 1991년부터 현재의 제호로 주 1회 발행되고 있다 이번 콩쿠르는 한인들에게 민족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한민족의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자랑, 전통문화예술과 풍습. 사할린 한인 역사 등에 관한 글이 대상이다. 공모 주제는 올해가 러시아 '가정의 해'인 점을 고려해 '우리 가족'으로 정했다. 사할린 한인뿐만 아니라 러시아 지역 한인과 현지인 등이 대상이며 한국어 및 러시아어로 응모할 수 있다. 대상과 우수상 가작 등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증정한다. 마감은 5월 중순이며 이메일(skr@sakhalin.ru 또는 vika131065@gmzil.ru)로 보내면 된다. 반드시 이름, 나이, 직업, 연락처 등을 기입해야 한다. [출처] 2024년 3월22일(음력 2월13일) 새고려신문 (사할린 새고려신문) | 작성자 bplus7 새고려신문은 심사를 거쳐서 6월 이후에 수상자를 발표하며 입선작은 추후 지면을 통해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7-43-59-80, 7-43-72-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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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제6회 정소영 소리길' ....춘향가 완창내달 3일 전주시 우진문화공간에서 한국판소리보존회 전북지회가 주최하고 명창김정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정소영 소리길'에서 정소영 명창이 춘향가 완창 무대를 펼친다. 고수는 이명식 명고가 이끌고, 조동춘 사회로 진행된다. 찬조출연에는 정선앵이 함께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정소영 명창은 제46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승희, 은희진, 성우향, 김수연, 이성근, 박양덕 선생 사사하고, 원광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석사 졸업했다. 전북도립예술단 창극단원을 역임했다. 정 명창은 성우향, 선생 에게 춘향가, 심청가를 김수연 선생에게 흥부가와 수궁가, 이성근선생에게 판소리 고법 및 창착판소리 열사가를 사사하는 등 각 명창들의 소리를 섭렵한 중견 명창이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진안지부장을 맡고 있는 정회장은 무주반딧불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남원국악예술고에 출강, 하림정소영국악연구원장으로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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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3개 언론 단체는 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으로 김태우(대전) 씨가 제출한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박주리(대구) 씨의 '신문, 세상을 담다, 시대를 품다, 세대를 넘다'와 이재원(경기 안산시) 씨의 'AI시대 신문,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을 뽑았다. 올해 신설한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 대상으로는 김재효(서울) 씨의 '신문이와 펜둥이'를, 우수상으로는 김강민(서울) 씨의 '신통이와 까랑이'와 김용진(경기 광주시) 씨의 '신이와 무니'(김용진·경기 광주시)를 선정했다. 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각각 받는다. 시상 4월 4일 오후 4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 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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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개최문화재청은 지금까지 축적·개방해 온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이 디지털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까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국가유산 3차원(3D) 데이터 제작’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부문별로 기획력·창의성·활용도·대표성·충실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총 19개의 본선 우수팀(또는 개인)을 선발하고, 전문가 상담과 조언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총 3,1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도 주어진다.수상작은 오는 9월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재청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민의 국가유산 향유 수요가 급변하는 만큼,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개발 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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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연합, KBS한민족방송 김경희 PD 감사장 수여전국사할린동포연합회는 KBS한민족방송 김경희 PD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에 정주하고 있는 파주사할린동포연합회(회장:이화일)는 영주귀국15년을 기념하는 파주아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식전 행사에서 전국사할린동포연합회는 KBS한민족방송 김경희 피디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할린동포들과 KBS방송국은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1970년대에에는 사할린에 있는 동포들이 KBS방송국으로 편지를 보내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찾아줬는데, 이 방송을 듣고 통해 수많은 사할린동포들이 가족을 찾았다. 또한 한국에 영주귀국한 후에도 가끔씩 공개방송을 통해 위문잔치를 해주기도 했다. 특히 2022년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50주년 공개방송에 사할린동포들이 초대되어 특별코너 무대에서 사할린 한인의 역사에 대해 진술하기도 했다. 전국사할린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은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서 사할린 동포에 대한 관심을 많이 기울여줬다.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들의 사연을 편지로 보내서 사연이 방송되기도 했고, 'KBS 한민족 체험수기'에 사할린동포들의 이산과 고난이 담긴 살아온 이야기를 내놓은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 대상 등을 받기도 했다."며 "방송국에서 이렇게 우리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고 사할린동포의 강제징용, 이산의 이산, 이중징용에 대한 역사적 진실에 귀를 기울여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체험공모전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방송을 제작한 김경희 피디에게 우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KBS 한민족방송의 간판프로그램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는 사할린 동포들이 고국의 가족을 찾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1972년 4월 3일 시작된 ‘사할린 동포에게’ 방송으로 출발했다. 특히 2000년부터 사할린동포들의 이산과 '이산의 이산'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가족을 찾는 사연이나 편지를 소개했고, 사할린 동포들이 잃어버린 수많은 가족을 찾아줬고, 또 책과 달력을 보내기도 했으며 노래자랑과 위문공연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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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안산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05/26)■ 목 적 본 대회는 차세대 국악예술인으로서의 전국의 역량있는 국악인재 배출과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며,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안산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국악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일 정: 2024년 05월 26일 (일) 10:00 ■참가자 확인 및 경연순서는 5월 26일(일) 09:00에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로비에 집결하여 추첨한다. ■ 장 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 공연장, 소극장 ■ 주최 및 주관 :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 ■ 참가자격: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미만 전국 청소년 ■ 경연부문 및 분야 ■기악 :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피리, 해금.(고등_기악_심학규_김일구류 아쟁산조) ■성악 :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서도민요, 정가, 판소리. ■초등부 단체 : 2인 이상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재학증명서(학생증, 청소년증 등 신분확인 관련서류) ■ 메일 제목 : 부문_분야_이름_곡명 으로 기재할 것. 예시(초등_성악_이몽룡_춘향가~대목) (고등_기악_심학규_아쟁산조) ■ 접수기간 및 접수처: 2024.04.16. - 2024.05.16. 접수- koreagukakansan@naver.com 문의- 010-4802-4044 * 심사집계결과는 당일 대회장 게시 예정. ■ 경연곡목 및 장소 ■초등부 : 자유곡 1곡 (3분) ■중등부 : 자유곡 1곡 (4분) ■고등부 : 자유곡 1곡 (5분) ■초등부 단체 : 자유곡 1곡 (3분) ■ 참가자 확인 및 경연순서 추첨은 5월 26일(일) 09:00에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로비에 집결하여 시행한다. ■심사방법 - 심사위원은 국악계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자로 무형문화재예능보유자, 전수교육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와 권위있는 국악대회에 심사경력이 있는 자, 실기교수 재직 경력이 있는 자로 한다. - 심사 절차 : 초·중등부는 단심제, 고등부 각 부문 최고점자는 결선을 진출한다. - 심사 기준 : 공력, 음정, 박자, 자세 ■ 경연순서 시 간 순 서 09:00 ~ 10:00 공연장 소극장 개회식(공연장) 기악·초등부 단체 ・ 성악 참가자 확인 및 경연순서 추첨(공연장 로비) 10:00 ~ 11:00 기악 초등부 성악 초등부 11:00 ~ 11:30 초등부 단체 성악 중등부 11:30 ~ 12:30 기악 중등부 12:30 ~ 13:30 점 심 시 간 13:30 ~ 15:00 기악 고등부 성악 고등부 15:00 ~ 15:20 결 선(공연장) 16:00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공연장) 시상식 종료후 폐회 * 출전자 인원수 및 현장상황에 따라 행사 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 시상내역 초등부 구분 훈격 성악 기악 대상 안산시장상 초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최우수상 안산시의회의장상 초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초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준우수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장상 초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장려상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장상 초등학생 2명 초등학생 2명 중등부 구분 훈격 성악 기악 대상 경기도교육감상 중학생 1명 중학생 1명 최우수상 안산시장상 중학생 1명 중학생 1명 우수상 안산시의회의장상 중학생 1명 중학생 1명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중학생 1명 중학생 1명 장려상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장상 중학생 2명 중학생 2명 고등부 구분 훈격 성악 기악 종합대상 교육부 장관상 고등학생 1명 대상 경기도교육감상 고등학생 1명 최우수상 안산시장상 고등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우수상 안산시의회의장상 고등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고등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장려상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장상 고등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초등부 단체 구분 훈격 단체 대상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초등학생 1팀 최우수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장상 초등학생 2팀 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장상 초등학생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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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통합58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05/18-19)■일시 : 2024년 5월 18일(토) ~ 19일(일) 2일간 ■장소 : 진남문예회관, 여수시민회관 ■주최 : 여수시, 향토민속보존회 ■주관 :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 여수지부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사)전남예총, (사)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 (사)한국예총여수지회 ■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6년 제1회 진남전국 국악판소리 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재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일회적 대회를 지양하고 수상자들을 소중한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하는 과정중심의 대회로 자리매김함으로서 국악의 저변확대와 한국전통예술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회기간 : 2024. 5. 18(토) ~ 19(일) 2일간 ■대회장소 : 진남문예회관, 여수시민회관 ■예선 경연 : 2024. 5. 18(토) 10:00~ / 진남문예회관, 여수시민회관 ■본선 경연 : 2024. 5. 19(일) 10:00~ / 진남문예회관 ■축하공연 및 시상 : 2024. 5. 19(일) 경연이 끝난 후 / 진남문예회관 ■대회종목 : 판소리부문 - 명인부, 신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기악부문 - 명인부, 학생부 ■무용부문 - 명인부, 신인부, 학생부 ■고수부문 - 명인부, 신인부, 학생부 ■참가자격: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 ■명인부 - 20세 이상(대학생포함) ■신인부 – 제한 없음 (대학관련 전공자는 참여불가) ■학생부 - 전국 초, 중, 고 남, 여 학생 ※본 대회 동일 부문 대상 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제외함. ■경연시간(경연시간은 필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분 야 명인부 (대학생포함) 신인부 (대학생제외) 학생부 중고등부 초등부 판소리 15분 이내 6분 이내 7분 이내 5분 이내 기 악 10분 이내 - 6분 이내 무 용 10분 이내 5분 이내 5분 이내 고 수 10분 이내 5분 이내 6분 이내 ■경연방법 ■판소리 – 판소리 다섯바탕 중 선택 ■기 악 - 관악, 현악 산조 중 선택 ■무 용 - 전통무용, 한국무용 중 택일 (음악 지참) ■고수 명인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휘모리 ■고수 신인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고수 학생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 반주자는 참가자 동반 또는 지정고수 선택 ※ 판소리 명인부에 한하여 예선구절은 본선에서 제창할 수 없음.(전창자 구절을 할 수 없음.) ※경연순서 - 예선은 접수 역순으로, 본선은 예선번호순으로 진행 ■참가신청 및 접수안내 가.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사진 부착) ※ 참가자는 신분증 및 학생증 지참 나. 참가신청서 교부 교부기간 : 2024. 3. 18(월) ~ 5. 16(목) 온라인 교부 : (주)국악신문 www.kukak21.com 여수시 공지사항 www.yeosu.go.kr 다. 접수방법 : 이메일, 우편 ■접수기간 : 2024. 4. 15(월) ~ 5. 16(목) 오후5시까지 ■접수처 이메일 – ysarts@daum.net 우편 – 여수시 좌수영로 69 진남문예회관 내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 전화번호 - 061) 642-7466 ※신청서 접수 후 반드시 확인전화 요망 라. 접수비 : 신인부, 학생부 참가비 및 고수비 없음 ■납부계좌 : 농협 351-0102-2724-63 / 예금주: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 1)참가비: 명인부 50,000원 ※ 참가비 접수마감일까지 참가자 본인 이름 입금할 것.(단, 참가비는 반납되지 않음) 2)고수비 : 명인부 예선 50,000원 / 명인부 본선 100,000원 마. 유의사항 1) 본인 접수가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대리 신청가능 2) 반주자는 동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지정고수 활용가능 ■심사항목 판소리 부문 성음(30%) 박자(30%) 공력(예술성)(30%) 자태의상(10%) ■기악부문 성음(30%) 박자(30%) 공력(예술성)(30%) 연주자세(10%) ■무용부문 예술성(30%) 음악구성(30%) 작품성(20%) 자태의상(20%) ■고수부문 한배(30%) 배합(30%) 공력(예술성)(30%) 자태의상(10%) ■심사규정: 심사규정은 본 대회 운영(심사)규정에 의함. ■수상자 사후관리 가. 본 대회 및 국악협회 행사의 지정고수, 창자, 심사위원의 활동 기회 제공 나. 여수 국악협회행사, 여수예술제 등 협회 주관행사에 공연 참여를 지원하고 남도국악제,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 축하공연에 초청하고자 함 다. 비대면 문화적 확장을 위해 입상자 소개 및 입상자 공연 자료를 보도자료 또는 국악협회 카페 등 온라인 게시 시행 ■시상내용 등위 부문 내용 훈격 시상금 시상 인원 계 판소리, 기악, 무용, 고수 종합 경연 명인부 1위 종합대상 대통령상 15,000,000 1 15,000,000 종합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00,000 2 4,000,000 총합우수상 전라남도지사 1,000,000 1 1,000,000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1,000,000 1 1,000,000 판소리 부문 명인부 최우수상 여수시장상 500,000 1 500,000 우수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300,000 1 3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200,000 1 200,000 신인부 대상 전라남도지사 300,000 1 300,000 최우수상 여수시장상 200,000 1 200,000 우수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중고등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300,000 1 300,000 최우수상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200,000 우수상 한국예총여수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초등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200,000 최우수상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상 100,000 1 100,000 우수상 한국예총여수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기악 부문 명인부 최우수상 여수시장상 500,000 1 500,000 우수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300,000 1 3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200,000 1 200,000 학생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300,000 1 300,000 최우수상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200,000 우수상 한국예총여수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무용 부문 명인부 최우수상 여수시장상 500,000 1 500,000 우수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300,000 1 3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200,000 1 200,000 신인부 대상 전라남도지사 300,000 1 300,000 최우수상 여수시장상 200,000 1 200,000 우수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학생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300,000 1 300,000 최우수상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200,000 우수상 한국예총여수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고수 부문 명인부 최우수상 여수시장상 500,000 1 500,000 우수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300,000 1 3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200,000 1 200,000 신인부 대상 전라남도지사 300,000 1 300,000 최우수상 여수시장상 200,000 1 200,000 우수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학생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300,000 1 300,000 최우수상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200,000 우수상 한국예총여수지회장상 100,000 1 100,000 장려상 국악협회여수지부장상 100,000 1 100,000 지도교사상 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 종합경연은 기악, 고수, 무용, 판소리 명인부는 1위 입상자의 경연을 통해 순위결정. ※ 교육부 장관상은 기악, 고수, 무용, 판소리 학생부 1위 입상자의 경연을 통해 선정함. ※ 시상금 25만원 이상 수상자는 소득세 4.4% 공제 후 계좌이체 함. ※ 본 대회 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대회운영규정 ■심사위원 국악계의 덕망 있는 전문가 중에서 위촉하고 행사당일 발표한다. ■심사기준 예선, 본선 이심제로하고, 예선 최저90점, 최고99점으로, 본선 최저95점, 최고99점으로 상.하한 점수를 규정한다. ‘스승 및 8촌 이내 심사위원 회피’ 등으로 인한 경연자의 점수는 채점한 심사위원의 평균점수를 더하여 합계점수를 산출한다. ■수상자 결정 예선, 본선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부터 순위결정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으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경합일 경우에는 심사위원장이 결정한다. ■심사방법 심사위원이 5명이하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이상일 경우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총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여야하며, 경연자 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여야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경연이 끝난 후 점수의 재조정은 명확한 실수 외에는 불가능하다 ■심사결과: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심사위원별 점수를 발표하며, 부문별대회가 종료 후,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여 게시판에 게시한다. ■경연순서 : 예선 경연순서는 접수 역순으로 진행하며, 본선 경연순서는 예선번호순으로 한다. ■종합 경연 기악명인부, 고수명인부, 무용명인부, 판소리명인부 각 부문 1위 입상자의 종합경연을 실시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학생부 종합대상은 기악학생부, 고수학생부, 무용학생부, 판소리 중고등부 각 부문의 1위 입상자의 종합경연을 실시하여 선정한다. ■심사회피제도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 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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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뱅이 두레'와 한국민속예술 축제2023년 9월에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전 서구의 ‘숯뱅이두레’가 1등상인 ‘금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최근에야 접했다. 대전 서구에 관련된 '농요'이라면, 2000년도에 필자가 서구문화원과 함께 펴낸 ‘민초의 소리’며, 대전광역시 논매기소리를 총괄한 ‘충남지방 논매기소리 총서(하권)’을 2015년 발간하였기로 ‘숯뱅이두레’가 어느 지역을 일컫는지 궁금하였다. 숯뱅이 지역은 대전 서구의 탄방동과 용문동 지역을 일컫는다. 대전 서구 지역의 마지막 생존자인 김용근(90세)의 고증과 시연으로 농신제로부터 '아시-이듬-만물매기'로 작품을 엮었다. 김용근 님에 대하여는 나는 이전부터 안면이 있고, 대전 서구문화원의 다른 출품작에 대하여도 관여하였음을 알고 있었다. 2016년에 논산문화원과 함께 ‘논산의 민요’를 발간했을 때도 논산의 ‘백중놀이’ 보유자이신 그를 취재하였다. 김용근 님은 1928년생이시며 대전이 아닌, 강경읍 출신이시다. 숯뱅이 두레 수상과 관련하여 몇 편의 영상물이 공개되어 있으면서, ‘백중놀이’의 농신제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을 농신제로 시작하였고, '아시-이듬-만물매기'의 논매기소리에 대하여는 전혀 한마디 언급이 없는 것은 그 이전의 서구 지역 출품 내용 등을 고증자료로 내세울 수는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단 염려되는 것은 그간에 한국민속축제(전국민속경연대회 후신)에서 국무총리상이나 대통령상을 받게 되면, 지정문화재와 같은 국내의 등재로 이어져 왔다는 점이다. 한번, 시도지정 문화재(2024년부터는 문화유산)가 되면, 출품 당시의 내용이 표본이 되어, 민속축제에서 큰 상을 받았던 그대로를 지켜나가야 하는 것으로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면, 충북 무형문화재 제11호인 ‘진천 용몽리 농요’는 2000년도에 제41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03년도 이래 충북 제11호로 보호 받고 있다. 필자는 ‘충북지방 논매기소리 총서’를 2017년에 첨부 USB 음원과 함께 펴냈고, ‘진천 용몽리 농요의 개선점에 대하여’(2019년)도 관련 학회에서 발표도 하고, 보존회로 책과 음원을 보내면서 일 년에 1회 의무적으로 발표하는 정기 공연이 아닌, 일반 공연 때에는 이를 반영하여 더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기를 권해도 보았지만, 제도상 막혀 있어 요원한 얘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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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개최…대상에 5천만원교보문고(대표 안병현)는 스튜디오 S, 쇼박스와 함께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투유드림,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홍당무가 후원하는 공모전은 창의적 이야기를 가진 작가와 영화·드라마·웹툰 등 '원 소스 멀티 유즈'가 가능한 작품을 발굴하는 대회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장르와 내용도 제한이 없다. 중·장편소설, 단편소설, 동화 부문에서 다음 달 31일(일)까지 후보작을 접수한다. 신청서에 주제, 기획 의도,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쓰고 원고와 함께 교보문고 스토리(story.kyobobook.co.kr)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8천600만 원, 대상 상금 5천만 원으로 상금 규모가 대폭 커졌다. 구체적으로 중·장편 대상 1명 5천만 원, 중·장편 우수상 4명에 각 500만 원, 동화 부문 우수상 2명에 각 300만 원, 단편 부문 우수상 5명에 각 200만 원을 준다. 아울러 종이책 및 전자책 출간과 함께 다양한 2차 콘텐츠로의 가공도 지원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한다. 수상작 중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루왁인간' 등은 드라마로 제작돼 성공을 거두고 외국으로도 수출됐다. 제3회 대상작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도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송기욱 콘텐츠사업단장은 "수많은 수상작이 드라마, 영화, 라디오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신인뿐 아니라 기성작가 작품까지 스토리공모전에 응모하는 작품 수는 매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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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는 서울문화재단, 2024년 10대 과제 발표서울문화재단이 16일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3월 15일)을 맞아 그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기획력을 모아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두루 살피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원으로, 이중 사업비는 약 1300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17%(약 200억원) 증가한 수준이며, 총 51개 사업에 투입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첫째, 예술인을 위해 진행해 온 ‘예술창작지원 혁신’을 완성한다. 예술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환경이 더 다양한 대상에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존의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새로 시작한 시상제도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예술지원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둘째, 시민이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일상 체감형 문화예술을 확대한다. 서울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아트페스티벌 서울’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스테이지 2024’ 및 ‘피아노서울’ 등으로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며,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예술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문화복지 다각화로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해간다. 셋째, 글로벌 예술특별시 서울로 도약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과 정책을 마련한다. 재단의 향후 20년을 이끌어갈 문화예술 시설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국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서울의 예술정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10대 과제’로는 예술인을 위해 ①그물망 예술지원체계 고도화 ②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 시행 ③순수예술 시상제도 공신력 강화 ④미래형 예술지원모델 발굴, 시민을 위해 ⑤노들섬 거점 ‘아트페스티벌 서울’ 사계절 개편 ⑥시민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 ⑦전 연령 대상 생애주기 예술교육체계 마련 ⑧맞춤형 문화복지 다각화, 도시를 위해 ⑨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조직 재정비 ⑩서울 예술정책 발신지 역할 등을 추진한다. 예술인에게 희망을, ‘혁신적 예술창작지원’ 완성 ① 더 정교하고 빠르게,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고도화 지난해 신진·유망·중견 지원방식에 청년·원로 트랙을 더해 지원 사각지대를 줄인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는 연간 200억 규모의 예술지원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는 코로나19 종식 전인 2022년 180억 규모 대비 11% 이상 증가된 규모다. 현재 예술창작지원 1차 통합공모 결과, 각 예술가가 수령하는 지원금 평균액 예상치는 1540만원 선으로 2023년 1300만원 선 대비 약 19%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다가오는 2차 통합공모 예상치를 합산하면 연간 1500명 이상이 지원금을 활용해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 1차는 2023년 10월 시작돼 2024년 1월 12일부터 선정자가 순차적으로 발표됨으로써 연초부터 예술인은 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부터 더욱 정교하게 개선된 부분은 청년예술가의 역량개발을 위한 간접지원 강화와 원로예술가 지원금 상향이다. 청년예술가에게는 멘토링, 네트워킹 등이 새로 지원되며, 원로예술가 지원금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랐다. 또 우수 레퍼토리 개발을 위한 ‘다년 지원사업’도 시범 도입되는데, 연극과 무용 분야 선정작을 2년 동안 연속 지원한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원로예술인을 위한 안내창구가 돼줄 ‘대면 안내창구’를 신설했으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예술지원 전문 상담 매니저 AI 챗봇’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개선사항에 포함된다. ② 서울예술인지원센터 중심 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 본격화 2023년 10월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센터 내 예술인을 위한 통합지원플랫폼인 ‘서울예술인지원센터’가 개관했다. 예술인 전용 상담실과 오픈라운지를 신규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예술지원사업 정보 제공 외에도 긴급생활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예술인 생활기반 지원사업을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창작활동에 필요한 법률·세무·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권역별 전문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예술인 심리상담도 진행하며, 추후 건강검진이나 예술인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등의 영역까지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의 위탁 상담·접수창구가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 마련됐다. 온라인 플랫폼 정식 운영에 맞춰 오프라인에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한 것이다. 서울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의 필요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올해도 각종 지원 서비스를 보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③ 서울 대표 순수예술 시상제도 ‘서울예술상’·‘서울희곡상’ 공신력 강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순수예술 시상제도인 ‘서울예술상’과 ‘서울희곡상’이 각각 제2회를 맞이해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다진다. 제1회 대상 수상자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을 선정한 ‘서울예술상’은 올해부터 ‘프런티어상’을 신설하면서 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다원 6개 장르별 상금을 각 1000만원씩 총 6000만원 상향한다. 기존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에서 최우수상을 1500만원 규모로 500만 원 상향하고, 우수상은 프런티어상으로 대체해 1000만원 규모(500만원 상향)로 시상해 총 1억6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작품 및 장애예술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이 추가돼 기존 재단 예술지원 선정작 외 ‘2023년 서울에서 발표한 우수 작품’과 연중 활발한 활동을 보인 ‘장애예술인’까지 확장해 시상한다. 무엇보다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34인의 선정 심의위원회를 54인으로 대폭 확대해 모든 후보작을 대상으로 한 현장평가를 작품당 1회 수준에서 평균 2.7회로 끌어올렸다. 지난 12일 장르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제2회 서울예술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손숙) 위촉식을 시작으로 예심·본심·최종심을 거쳐 오는 2월 28일 국립극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회 ‘서울희곡상’은 지난 12월 신인 극작가 이실론의 ‘베를리너’를 선정하고 2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등단 여부와 관련 없이 미발표 창작 장막희곡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는 총 178편의 희곡이 응모되는 등 높은 관심을 샀다. ‘베를리너’는 올해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QUAD) 프로덕션 과정을 거친 후 하반기 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희곡상은 올해도 새롭고 우수한 창작 희곡을 발굴해 연극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④ 기술과 환경 변화에 발맞춘 미래형 예술지원 모델 발굴 지난달 막을 내린 겨울 축제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에는 2만여 명의 시민이 국내외 융합예술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문화역서울284 본관을 찾았다. 7년의 휴식기를 앞두고 서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된 백남준의 ‘시스틴 채플’이 주목을 끌었고, 언폴드엑스 창·제작지원작가를 포함해 독일, 스위스, 캐나다 등 국내외 18팀이 참여한 23작품을 통해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제시했다. 재단이 지원한 김아영, 상희 작가의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골든 니카상 및 특별상 수상은 융합예술분야에 관한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 성과로 꼽힌다. 올해 재단은 국내외 협력기관과 전시작품을 교류하는 등 서울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캐나다 디지털 아트 전문기관 일렉트라(ELEKTRA)와의 협업으로 국제 디지털아트 비엔날레에, 하반기에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기획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공연예술분야를 중심으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서울예술인 NFT’도 계속된다. 지난해까지 발행된 63개의 NFT는 판매액에서 일부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인 약 5000만원 규모가 예술가에게 직접 후원됐다.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용해 사실상 개인의 예술가 지정기부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으로, 기술·디지털 사회의 예술인 자생력 강화와 기술을 연계한 미래형 예술지원모델 발굴의 일환이다.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실제 지원액 자체보다 자신의 예술인생을 블록체인화해서 브랜드를 영원히 가질 수 있다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에게 행복을, ‘일상 체감형 문화예술’ 확대 ⑤ 노들섬 거점으로 시민·해외관광객 위한 ‘아트페스티벌 서울’ 사계절 개편 지난해 사계절 시즌제로 개편 운영된 서울문화재단 축제 통합 브랜드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연간 28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시민문화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개별 축제로 진행했던 2022년 대비 관람객 수가 15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재단 창립 이후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한 대형 순수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 발레·오페라’는 온라인 사전예매가 1분 안에 매진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올해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보다 많은 시민의 문화요구를 반영해 발레·오페라 등 순수예술부터 인디음악·브레이킹 등 대중예술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서울시민 모두를 만나는 사계절 글로벌 예술축제로 열린다. 또 노들섬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축제를 개최해 ‘예술특별시 서울’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대표 축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 한해 서울이 ‘세계적인 축제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이 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아래 각 축제의 예술성, 안전, 관람편의 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⑥ 시민 일상에 더 가까이 ‘서울스테이지 2024’, ‘피아노서울’ 2024년은 문화예술이 서울시민의 일상에 더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매월 첫째 목요일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들에서 펼쳐진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이 ‘서울스테이지 2024’로 확대 개편돼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찾는다. 올해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공연장소로 추가하는 한편, 서울시 내 자치구 협력을 통해 지역별 찾아가는 공연을 대폭 확대해 1만명의 시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올해는 홍대 앞, 대학로,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의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 곳곳에서 즉흥 연주와 함께하는 순간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다. ‘서울스테이지 2024’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피아노서울’을 통해 현재 서울시내 6개소에 시민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가 설치돼 있다. 재단은 서울 곳곳에 피아노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해당 피아노를 활용한 게릴라 버스킹 공연과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⑦ 강북·서초·은평 확장된 5대 권역 기반 생애주기별 예술교육체계 첫걸음 현재 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용산에 이어 강북·서초·은평 3개소가 올해 안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앞으로 5대 권역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가 완성되면 각 거점에서 장르에 특화된 수요자 중심 고품격 예술교육 제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예술교육분야 시민참가자는 3만4373명으로, 2022년 2만3166명에 비해 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시민참가자 숫자의 상승을 견인한 ‘서울시민예술학교’를 대표사업으로 오는 5월 봄학기와 9월 가을학기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양천은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시니어 등 전 연령대의 시민이 새로운 취향과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감상과 창작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예술가와 만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생애주기별로 확장된 문화예술교육은 강북·서초·은평 센터까지 도심 속 5대 권역으로 폭넓게 펼쳐져 문화향유 접근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에 이어 시정역점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도 부모 및 전 가족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라는 구호에 걸맞은 사업을 지속한다. ⑧ 소외 없는 문화예술… 맞춤형 문화복지 다각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의 1인당 연간 지원액이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 증액되며, 올해 2월 1일부터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경우 올해 1인당 최대 20만 원의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지원한다. 지원 상한 연령도 기존 22세에서 23세로 높여 확대 운영(19세~23세)되며,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76% 확대된 4만9000명이다. 해당 2개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4만 명이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게 된다. 재단은 ‘서울스테이지 2024’의 찾아가는 공연, ‘서울시민예술학교’,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로부터 뜻하지 않게 소외됐던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해 나가며 ‘약자와의 동행’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예술특별시 서울로 도약 위해 ‘문화예술 기반과 정책’ 선도 ⑨ 서울문화재단 미래 20년 이끌어갈 문화예술 시설 및 조직 재정비 재단은 올해 노들섬,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3개소 등 총 5개소의 운영을 새로 시작한다. 이로써 재단이 올해 운영하는 공간은 동대문구 본청사를 포함해 서울시 내 총 20개 공간이다. 재단은 서울시가 민간 대행 용역을 통해 운영하던 노들섬을 올해 1월 1일부터 맡아 운영하기 시작했다. 용산구 양녕로에 자리한 노들섬은 456석(스탠딩 708석) 규모의 공연장 ‘라이브하우스’, 이색 전시공간 ‘노들갤러리’, 한강 노을을 무대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잔디마당’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먼저 선라이즈 노들, 썸머 노들, 선셋 노들, 화이트 노들 등으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 ‘예술섬 노들’ 브랜드를 구축한다. 계절마다 노들섬의 정취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상설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에게 365일 문화예술이 흐르는 예술섬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성북구 동소문동에 새로 마련되는 서울연극창작센터는 올해 하반기 운영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연극 제작부터 공연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거점 시설로, 다양한 연극단체와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공간이다. 소극장, 블랙박스극장, 연습실,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오는 하반기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의 오프라인 플랫폼 공간이 이전해 대학로 연극 창·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서초구 반포동), 은평(은평구 수색동), 강북(강북구 미아동)에 새로 마련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는 각각 음악, 무용, 연극·뮤지컬·전통예술 장르에 특화된 건물이다. 기존의 양천(옛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옛 서울예술교육센터) 두 권역에서 다섯 권역으로 확대돼 각 거점을 기반으로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체계가 본격화된다. 전년 대비 224억 원(16%) 늘어난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도 재정비했다. 2022년 3본부, 9실, 25팀, 8단위 조직을 부서 통폐합 등을 반영해 2023년 3본부, 9실, 32팀, 9단위 조직으로 개편했다. 조직원도 22명 확충, 총 정원은 254명이 됐다. ⑩ 국제포럼 및 한광연 총회 개최… 서울의 예술정책 알리는 교두보 역할 올해는 국내외로 서울의 문화정책을 선도하고, 발신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해가 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의 비전 아래 미래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도시의 창조적 역량과 문화적 매력,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문화정책 및 예술경영 전문가를 초청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기관으로서 서울문화재단은 국내 예술정책을 선도함과 동시에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간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계획이다. 해마다 국내 문화예술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표 연구를 수행하는 한광연은 총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2월 개최되는 한광연 총회는 정책세미나를 겸해 도시 간 정책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밖에도 연내 해외연수, 공동사업 등이 예정돼있다. 이창기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2024년은 재단에 매우 특별한 해”라며 "기존에 해왔던 사업뿐만 아니라 공간과 조직을 재정비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시작의 마음으로 ‘예술특별시 서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2024년도 10대 과제’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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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영철 심방,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제주 김영철 심방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철 심방은 국립민속박물관 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김영철 심방 도움으로 제주 기메를 심층 조사하며 보고서 ‘종이예술로 빛나는 제주굿의 세계’를 12월 29일 출간한 바 있다.김영철 심방은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海’ 공동연출 우수상(2022) ▲대한민국문화재대전(2021) ▲제주4.3 위령굿 ▲일본군위안부 위령굿 등 전시와 공연, 굿을 포함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을 찾아 제주의 굿과 해녀문화를 알리는데도 일조했다.김영철 심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와흘본향당,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당, 조천영등풍어제, 함덕영등풍어제를 집전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기메 체험전도 열고 있다. 기메란 굿을 할 때 제상 주변에 신이나 저승사자, 지전 등의 의미로 걸어두는 갖가지 모양의 종이나 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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